-
“AI·구제역 발생시 3km 내 살처분”…정부, 예방중심 방역책 마련
지난 1월 조류 인플루엔자(AI) 의심 신고가 들어온 한 산란계 농장 주변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무인헬기로 방역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농림축산식품부가 27일 ‘가축전염병
-
수도권(포천)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경기도 방역 당국 비상
지난 4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(AI)가 검출된 닭을 방역 당국자들이 살처분 작업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전국 최대 닭 산지인 포천에서 지난
-
용인에서도 고병원성 AI 바이러스…경기도 긴급 차단방역
경기도 용인시 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검출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(AI)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. 경기도는 긴급 차단방역에 나섰다. 2
-
동계올림픽 앞두고…조류독감(AI) 상시방역 체계 구축
정부가 7일 조류인플루엔자(AI) 방역 종합대책을 발표했다. 전업농장 CCTV 설치를 확대하고 비상 시 활용하는 긴급백신접종 체계를 갖추는 게 골자다. 올 6월 대구에서 AI가
-
[김동호의 직격 인터뷰] “오히려 닭장 비었을 때 살충제 뿌리도록 허용해야”
━ 수의사 김재홍 서울대 교수 김재홍 서울대 수의대 교수는 “계란은 우유와 함께 필수 아미노산이 다 들어 있는 완전식품이면서도 빠르게 생산해 값싸게 먹을 수 있는 단백질 공급원”
-
가뭄 엎친데 우박·AI 덮쳐 … 요즘 농민들 속은 ‘숯검정’
지난 1일 쏟아진 우박으로 영주시 단산면 고추밭이 열매와 잎이 떨어지는 피해를 입었다.[사진 영주시] ‘경주 지진 이제 막 이겨냈는데….’ 경북지역 농민들이 예상치 못한 ‘악재’
-
[시론] 백신접종으로 AI 잡겠다는 건 후진국이나
김재홍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제주 오골계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(AI) 발생의 진원지가 군산 오골계 농가로 밝혀지면서 여름철에 발생한 AI에 의아해하는 반응이 많다.
-
AI 발생 제로, 청정지역 유지하는 경북의 방역 비법은
전북·충남 다음으로 닭·오리 등 가금류 농가가 많은 경북이 조류인플루엔자(AI)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다. 지난해 11월부터 올 초까지 이어진 AI 사태 때도 경북은 농가 감염
-
AI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...위기경보 최고 등급인 심각으로 상향될 듯
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6000마리 규모의 한 닭과 오리 사육농가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(AI) 양성반응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. 부산시 기장군 방역요원들이
-
‘닭 감방’ 마리당 사육면적, A4용지보다는 크게 만든다
밀집사육의 폐해를 지적한 중앙일보 1월 5일자 1면. 축산법 시행령에 따르면 닭장(케이지)에서 키우는 산란계(알 낳는 닭) 한 마리의 적정 사육 면적은 0.05㎡다. A4 용지
-
A4용지보다 작았던 어미닭 거주공간, 50% 커진다...살처분에 특전사 투입
축산법 시행령에 따르면 닭장(케이지)에서 키우는 산란계(알 낳는 닭) 한 마리의 적정 사육 면적은 0.05㎡다. A4용지 한 장의 면적이 0.06㎡니까 그보다도 더 작은 공간이다
-
보은 구제역 양성 농가 1개 추가… 전국 9곳으로 늘어나
충북 보은에서 구제역 양성 농가 1곳이 추가로 나왔다.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은 소 농가가 전국 9곳으로 늘어났다. 올겨울 구제역이 처음으로 발생한 보은에만 7곳이 몰려있다.14일
-
보은 또 구제역 증세, 첫 발생지 2.4㎞서 신고
충북 보은군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또 접수됐다.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“예찰 과정에서 보은군 탄부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소 3마리가 발견됐다”고 12일 밝혔다. 이곳
-
구제역 수조원 피해 본 2010년의 악몽 … “돼지 전염 막아라”
대전의 한 도축장이 9일 구제역 확산 여파로 썰렁하다. 이곳은 가축의 이동 제한과 일부 우시장 폐쇄로 공급이 줄어 도축량이 반 토막 났다. [프리랜서 김성태]2014년부터 지난해까
-
보은 구제역 농가 주변 젖소 항체형성률 40% 이하…한우 추가조사
구제역 항체 형성률이 19%를 보인 충북 보은의 구제역 발생농가와 인접한 젖소 농장 두 곳에서도 항체 형성률이 40% 이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.7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
-
[취재일기] AI 방역, 말뿐인 대책으론 개선 안돼
조현숙경제부 기자19일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(AI) 제도 개선 지원 태스크포스(TF)팀이 보고서 하나를 공개했다. 제목은 ‘일본 AI 방역 체계 현지 조사 결과’. 농식품부
-
AI 피해농가 지원, 토종닭 58만마리 사들인다
정부가 ‘살아 있는 토종닭’ 58만 마리를 사들일 계획이다.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(AI) 확산으로 인한 토종닭 전문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토종닭 58
-
김관용 경북지사, 구미 해평 철새 도래지 방역 동참
김관용 경북도지사(가운데)가 8일 구미 해평 철새 도래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. [사진 경북도]김관용 경북도지사가 8일 철새 도래지인 구미시 해평면 야생조류
-
살처분 32.9% vs 1.1%…AI 참사 부른 밀집사육
4일 오전 세종시 전동면의 한 산란계(알 낳는 닭) 농가. 닭 울음소리는커녕 사람의 기척도 들리지 않았다. ‘AI(조류인플루엔자) 예방 방역실시·외부인 출입금지’란 플래카드와 농림
-
살처분 비용 등 1조, 그 돈 미리 친환경 사육 지원했다면…
대량 살처분과 매몰, 계란 수입, 겨울철 닭·오리 사육 금지, 백신 투여….조류인플루엔자(AI) 확산 이후 정부가 시행했거나 검토 중인 대책이다. 거의 매년 발생하는 AI를 막아내
-
[TONG] [시사 TONG역기] 조류인플루엔자, 공장식 밀집사육의 재앙인가
지난해 11월 조류인플루엔자(AI) 발생으로 초비상이 걸린 충북 음성의 오리농장에서 방역당국이 출입을 통제하고 오리를 살처분하고 있다. [사진=중앙포토]애니메이션 ‘치킨런’에서 영
-
[시선집중] 공동방제단 꾸리고 여신지원도…AI 확산방지, 피해 농가 대책 마련
━ 농협중앙회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농협중앙회는 AI 확산 방지와 피해농가 지원을 위하여 전사적인 긴급 방역 및 피해지원 대책을 수립, 시행키로 했다고
-
[사설] 또 구멍 뚫린 AI 방역망 … 국가적 총력 대응 시급하다
겨울철 불청객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(AI)가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. 올해 4월에 국내에서 자취를 감춘 AI가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에서 발생하더니 서해안을 타고 북상해 중부
-
제주·영남 뺀 전국서 AI…중국선 인체 감염도
충남 천안시 동면 동산리의 한 오리농장. 1만여 마리의 오리를 기르는 농장 주인 A씨는 24일 오전 떼로 죽은 오리를 발견했다. A씨는 “23일 오리 10마리가 폐사해 설마 했는데